탄막 아마노자쿠/대화

From Touhou Patch Center
Jump to navigation Jump to search
This page is a translated version of the page Th143/Dialog and the translation is 100% complete.

From https://blog.naver.com/chun4ro94/221080747336

1일째, 장면 1

Gnome-colors-gtk-edit.svg msg01.msg.jdiff

Seija

#0@34이것 봐라, 나를 얕잡아봤겠다? 자코 주제에!

Seija

#0@42뭐, 이런 탄막 쯤이야 잽싸게 피해 주고 다시 잠복해 버릴까.

Yatsuhashi

#0@50아하하~ 반역자 아마노자쿠를 잡으면 포상을 준대서 말야!

Seija

#0@58...... 얕잡아 보지 말랬지. 너희 같은 도구들 따위가 과연 나를 붙잡을 수 있을까?

Yatsuhashi

#0@66후후훗, 반역자에게는 어떤 수단, 방법을 동원해도 괜찮다 하더라고.

Yatsuhashi

#0@74어디 한번 해 보실까! 불가능한 탄막에서 도망쳐 보라고!

Seija

#1@34얼레, 해보잔 거야?

Seija

#1@42그쪽이 그런 식으로 나오겠다면 나한테도 생각이 있지.

3일째, 장면 1

Gnome-colors-gtk-edit.svg msg03.msg.jdiff

Kagerou

#0@34좋아, 찾았다! 수배 중인 아마노자쿠!

Seija

#0@42윽, 이런 곳까지도 날 잡으려는 녀석들이......

Kagerou

#0@50진심을 꽉꽉 눌러담은 불가능 탄막으로 해치우라는 공고가 쫙 퍼졌지.

Seija

#0@58대체 누구야? 그 공고인지 뭔지를 퍼뜨린 녀석......

Seija

#0@66할 수 없지. 분하지만 숨겨두고 있었던 신비의 도구를 좀 써 줘야겠구만.

5일째, 장면 1

Gnome-colors-gtk-edit.svg msg05.msg.jdiff

Raiko

#0@34이제 깨끗이 포기하시지? 얌전히 잡혀 주면 좋겠는데.

Seija

#0@42아? 뭐야, 츠쿠모가미구만.

Seija

#0@50애초에 너희들이 지금 이렇게 자유를 얻을 수 있는 건

Seija

#0@58따지고 보면 내가 망치의 마력을 해방시켜 주었기에 가능했던 거 아냐?

Seija

#0@66은혜를 갚긴커녕 도리어 방해를 하다니, 말이 안 되는 거 아냐?

Raiko

#0@74그 반대지.

Raiko

#0@82망치의 마력에 대해 알고 있기 때문에 당신을 붙잡으려는 거라고.

Raiko

#0@90그렇게 도구들을 난폭하게 쓰고 다니니까 도구가 울고 있잖아.

Seija

#0@98...... 도구 주제에 기세등등한걸?

Raiko

#0@106불가능한 탄막에도 이상하게 도구를 써먹고 있을 뿐이잖아.

Raiko

#0@114나는 순수하게 탄막 파워만으로 굴복시켜 주겠어!

Raiko

#0@122잔재주 부리지 말고 피해보시지!

Seija

#0@130웃음도 안 나오는군.

Seija

#0@138지금 남은 건 사용법이 좀 까다로운 아이템들 뿐이지만...... 분명 이럴 때에 딱 어울리는 아이템이 있었지.

6일째, 장면 1

Gnome-colors-gtk-edit.svg msg06.msg.jdiff

Seija

#0@34아직도 끝이 안 난 건가?

Mamizou

#0@42어이, 거기 있는 아마노자쿠.

Mamizou

#0@50인제 단념하는 편이 좋을 턴디?

Seija

#0@58그쪽이 누군지 모르지만 절대로 하기 싫네요.

Mamizou

#0@66이미 텐구도 움직이기 시작혔고

Mamizou

#0@74금방 신문마저 뿌려질 터이니, 느긋하던 애들도 슬슬 몸을 일으킬 거여.

Mamizou

#0@82...... 뭐, 내한테는 별로 상관 없는 일이겄지만.

Mamizou

#0@90그저 지금 니가 갖고 있는 아이템의 힘을 전부 다 안 끄집어내고 있는 것이 신경이 좀 쓰이는디......

Seija

#0@98그게 무슨 소리야?

Mamizou

#0@106짐 반대쪽 손이 놀고 있잖여? 양 손에 몽땅 갖고 있었음...... 어쩌면 말이제.

Seija

#0@114양 손...... 이라고?

8일째, 장면 1

Gnome-colors-gtk-edit.svg msg08.msg.jdiff

Shinmyoumaru

#0@34저기, 세이자!

Shinmyoumaru

#0@42나머지 망치의 마력 말야, 이제 그만 나한테 돌려 주면 좋겠는데.

Seija

#0@50네? 무슨 말씀이세요? 본격적인 하극상은 이제부터가 시작인걸요.

Shinmyoumaru

#0@58으~응. 나도 아쉽지만......

Shinmyoumaru

#0@66이제 더 이상 하극상은 무리야. 우린 싸움에서 져 버렸는걸.

Seija

#0@74왜 그런 약해 빠진 말씀을......

Seija

#0@82괜찮다니까요. 이 정도의 반칙적 마력만 갖고 있으면,

Seija

#0@90언제라도 환상향에 있는 요괴들 전부 우리 지배 하에 둘 수 있다고요.

Shinmyoumaru

#0@98그만 됐어. 이젠 됐다고.

Shinmyoumaru

#0@106그냥 우리 항복하자. 그럼 환상향의 요괴들이 적대하진 않을 거야.

Seija

#0@114이해를 못 하시네......

Seija

#0@122싫소이다! 항복이라니, 그딴 건 댁이나 하쇼!

Shinmyoumaru

#0@130뭐, 당신이라면 그렇게 나오리라 예상했지만서도.

Shinmyoumaru

#0@138그렇다면 이제 그만 그 마력을 돌려받아야겠어!

Shinmyoumaru

#0@146덧붙여서, 만약 반대한다면

Shinmyoumaru

#0@154그땐 정말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붙잡으라고 모두한테 전했는걸.

Shinmyoumaru

#0@162일단은 살고 봐야 되지 않겠어?

Seija

#0@170그 누구한테 목숨을 위협받더라도 이런 멋진 힘을 돌려줄 이유 따윈 없다 이 말씀!

Seija

#0@178내 이름은 세이자, 태어날 때부터 뼛속까지 아마노자쿠이시다!